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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동대표 vs 주민..아파트 도색 놓고 갈등. | 화순 사상 초유의 사건 발생 .....희귀한 주민간의 분쟁.
"동대표 2년 후 도색 해도 되는데 올 강행한 이유가 있었나?"
화순군 담당 관리 부서의 판단에 눈과 귀 집중 | | | 입력시간 : 2024. 02.12. 00:00 |   |
 | 사진 아직도 깨끗한 대광 아파트 외부의 모양 |
| 전남 화순읍 대광1차 아파트의 입주자대회(이하 동대표) 와 주민간의 건물 도색 때문에 분쟁이 일어나면서 주민들이 서명 운동을 벌여 이를 화순군에 제출한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다.
화순읍 대광1아파트 이장에 따르면, “5명의 동대표들이 대광1차 아파트 외부 도색을 강행 한 의결을 해서 부득이 주민들이 반대 서명운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렇게 주민과 동대표 사이에 분쟁이 일어 난 것은 대광1차 아파트(이하 아파트) 주민들이 동대표 측이 아파트 장기손해 충당금(이하 장충금)이 부족한 상태에서 수년후에도 할 수 있는 아파트 외부 도색을 2억6천여 만원의 들여 시행 함으로서 장충금이 바닥이 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차후 벌어질 아파트 긴급 비상사태가 발생 할 경우 비용을 급하게 주민들에게 거출해야 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장충금을 소비하는 것을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닌 연기 하자는 의도가 있다.
그러나 동대표들은 3대2로 의결한 대로 금년에 아파트 도색을 강행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주민의 대표로 마을 이장이 서명 운동을 벌여 100여명의 연서를 받아 화순군청에 제출 한 사태까지 발생했다.
대광아파트 주민에 따르면 “그동안 10여 년간 5억여원을 모금한 장충금 중에서 지난해 승강기 교체로 3억 여원을 공사비로 지출 했는데 금년에 또 2억 6천만원을 들여 아파트 외벽 도색을 실시하자는 동대표 의결이 문제의 불씨를 일으켰다”고 말하고 있다.
또 “아직도 아파트 외벽은 도색 하지도 될만큼 양호한 상태 이기 때문에 수년 후로 연기해도 되는데 궂이 도색을 강행하는 것은 동대표들의 속샘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을 것 같다”고 말 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장충금이 여유가 없으면 아파트 단지의 비상 교체가 있을시 그 비용을 장충금이 없어 주민들에게 많은 긴급 모금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비상사태의 자금을 마련 할 수 없어 장충금이 2억 여원을 모금할 때 까지 2~3년간 모금을 해야하기 때문에 동대표의 의결을 수년간 보류 하자는 것” 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화순군 관계 부서는 설 연휴가 지나고 나서 아파트 단지 주체의 주민의 연서를 검토 후 결과를 발표 할 것으로 보인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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