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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03.22 한눈에 본 화순군 부서별 주요 정보 | ◆[농촌활력]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제5기 아카데미 교육 시행
◆[사회복지]『온기나눔, 하나 되는 화순』
◆[인구정책] 화순군, ‘전남에서 살아보기’ 운영 시작! 등 2편
◆[가정활력] 화순읍교회, 드림스타트 아동에 봄 의류 선물
◆[문화예술]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점수제 참가자 추가모집 나서
◆[읍면정보] 춘양면,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점검 실시 | | | 입력시간 : 2024. 03.22. 11:23 |   |
◆[농촌활력]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제5기 아카데미 교육 시행
참여 농가 발굴 및 예비 액션그룹 활성화로 농가 참여 기반 구축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0일 ‘화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제5기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통해 교육생 58명 중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제5기 아카데미 교육은 농산물 친환경 생산, 가공, 양봉, 마케팅, 체험, 아열대 등 액션그룹별 조직 육성 등을 위해 시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20일까지 교육 12시간, 현장 견학 7시간으로 구성했으며, 주로 농가 및 귀농, 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강의 내용으로는 총 5개 주제(▲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역할 및 사업 방향 ▲SNS,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액션그룹 조직 활성화를 위한 소통 ▲인공 지능(AI) 시대 미래 농업과 성공 마인드 실천 ▲액션그룹 역할 및 가공유통 전략 세우기)를 중점으로 진행하였으며, 뒤이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분과별 장단점 분석 및 사업과제 평가 우선 순위화 △발전 전략 세부 계획 등을 작성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제5기 아카데미 교육은 화순군 신활력플러스 사업 홍보와 액션그룹 농가들의 역량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58명의 농가 및 귀촌인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사업설명, 전문가 강연, 토론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농가와 소통을 강화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회복지]『온기나눔, 하나 되는 화순』
화순군-전남도화순교육지원청-굿네이버스전남북부지부 업무협약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위기 아동 복지서비스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굿네이버스전남북부지부(강성규)와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한 조기 개입 네트워크 구축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 아동 발굴 및 보호 체계 구축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자원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복지서비스를 위한 사례 회의 ▲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등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연계를 통해 위기 아동 발굴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여 두터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조기 개입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아동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아동의 안전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닥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복지 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 피해 아동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 예방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고 있다.
◆[인구정책] 화순군, ‘전남에서 살아보기’ 운영 시작!
백운 농촌체험휴양마을, 백아산 노치 산촌생태마을 2개소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2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청풍면 백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백아면 백아산 노치 산촌생태마을이 운영자로 선정되어 지난 3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백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재배품목 장기 실습 특화형으로 더덕을 주요 작물로 택해 ‘준비부터 출하까지’ 전(全)주기 영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백아산 노치 산촌생태마을은 귀촌형으로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 이해, 지역교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맞춤형 일자리 제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단순 체험이 아닌 참가자가 농촌에서 직접 일하고 살아보면서 스스로 자립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도시민이 농촌 문화를 이해하고 주민과 상호 소통하며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난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15명이 참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7명이 화순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올해도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직접 화순에서 살아보고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https://www.greendaero.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구정책] 화순군,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
4월 11일까지 청년공동체 5개 팀 모집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2일 청년들이 지역 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사회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49세 이하인 청년 5인 이상을 구성원으로 하는 팀, 법인·단체이며, 구성원의 화순군 거주 비율이 60% 이상이라야 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청년공동체 총 5개 팀을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개 팀당 1년간 활동 지원비 6백만 원이 지원되지만, 동일 유사 사업으로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모임, 단체의 운영비 및 자산 취득을 위한 사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공동체는 오는 4월 11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예산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 또는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061-379-3633)에 문의한다.
◆[문화예술]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점수제 참가자 추가모집 나서
주민들의 뜨거운 '독서 열풍'에 추가 예산 확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2일 화순열린도서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독서 목표를 달성하면, 지역 상품권을 지급하는 '2024년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점수제(독서포인트제)'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점수제(독서 포인트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월 독서점수제 회원 100명을 모집하였으며, 높은 호응으로 불과 1주일 만에 마감되어 지역의 뜨거운 독서 열기를 체감하는 한편, 미처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의 아쉬움을 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3월 26일(화)부터 화순열린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군민종합문화센터(1층 사무실)에 방문·신청하면, 독서 노트를 즉석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추가 신청한 독서점수제 회원들은 기존 참가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참여한 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독서 목표(초등학생 5권, 중학생 이상 2권)를 달성해야 한다.
그리고 화순열린도서관 누리집에 독후감을 등록하면 매월 5,000점을 획득, 이를 연말에 정산해 화순사랑상품권으로 환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독서점수제 시행 이후 도서 대출 권수와 누리집 방문 인원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지역의 뜨거운 독서 열기가 체감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활력] 화순읍교회, 드림스타트 아동에 봄 의류 선물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1일 화순읍교회(목사 주승민)에서 화순군 드림스타트 아동 5명을 대상으로 150만 원 상당의 봄철 의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화순읍교회 교인들의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카페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마련하였다. 어려운 형편에 새 옷도 마련하지 못하며, 외식할 기회도 없는 면 단위 아동들을 후원하고자 뜻을 모았다.
화순읍교회에서는 드림스타트 담당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가 아동·부모와 함께 의류 판매장을 방문해 필요한 봄철 의류와 신발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후원했으며,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나온 아동을 위해 황금독수리 식당에서는 맛있는 점심 식사를 지원했다.
이날 뜻밖의 후원을 받은 아동의 부모는 “새 학기를 맞아 새 옷을 사주지 못해 안타까우면서 미안했었다.”라며 “이렇게 좋은 옷과 점심으로 아이가 기뻐하니 후원자분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화순읍교회 주승민 목사는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동들에게 “지금은 어려움에 닥쳐 있지만 꿈과 희망을 품고 있으면 모두 잘될 거라는 희망을 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주신 화순읍교회와 황금독수리 식당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읍면정보] 춘양면,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점검 실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춘양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순승)가 22일부터 29일까지 춘양면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춘양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사업'에 18개 조, 244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점검에서는 어르신들의 고충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활동 수칙 등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강조했다.
김순승 춘양면장은 “어르신들의 활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춘양면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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