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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중국 절강성 소흥시와 춘란 중국 수출을 위한 ‘난’ 산업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쪽 정부는 ‘난’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난’ 상품 개발 및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화순군 ‘난’ 중국 수출을 위한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 난 상호 홍보 활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화순군은 중국 하남성 동백현과 업무협약을 하여 ‘난’ 경쟁력 향상 등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화순군 관계자 등 14명은 중국 절강성 소흥시를 방문해 ‘2024 제3회 중국춘란축제’의 참관과 난실의 ‘난’ 판매장을 돌며 중국 현지 춘란 재배 동향 파악과 화순군의 춘란 수출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렇게 화순군은 최근 중국에서 한국 춘란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수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특히 중국 내 춘란 선호 품종을 파악, 화순군에 도입하여 수출 품종으로 육성시킬 계획을 전개하고 있다.

이렇게 중국을 향한 ‘난’수출은 화순 농가를 살릴수 있는 길을 열게 됐다.

그런데 일부 정치권은 이를 맹목적으로 비방하고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화순 군민들은 이에 대한 정치권의 비방의 목소리는 무엇을 위한 비방인지 알 수 없다는 표정이다. 어떤 근거와 어떤 목적성이 없는 비방을 위한 비방으로 보고있다

특히 소녀상 설치에 대한 화순군청에 신청서를 제출한 시점에서 맟추어 화순군이 거부할 가능성을 미리 차단 하자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의혹이 짖다.

화순의 특정 단체는 소녀상을 화순읍 남산에 설치 할 것을 화순군에 신청한 시기와 ‘난’사업을 비방 하는 시기가 맞물리면서 교묘한 교류가 흐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소녀상의 설치를 남산의 부지를 무료로, 소녀상의 관리를 화순군이 해 줄것을 요구하는 시위성 의도가 있다.

이렇게 ‘난’사업에 비방을 함으로서 소녀상 설치에 유리하게 작용시키기 위함이 바닥에 깔려 있다.

여기에서 ‘난’사업의 잘못된 지적의 내용을 한번 살펴보자[편집자 주]

‘난’ 대회 관련 과도한 시상금 지원뿐 아니라 지방보조금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주장을 폈다.

화순군은 지난해 3월 ‘난’ 대회를 열면서 최고상(화순군수상)에 3000만원 상당의 순금 컵을 지급했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교육 자료를 보면 시상금과 상품권은 보조금 편성이 불가한데도 집행했다는 주장이다.

이뿐만 아니라 화순군은 2년간 ‘난’ 사업에 32억 투입했다고 비난의 목소리도 나왔다.

화순군의 ‘난’사업이 정해진 절차마저도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행정적인 절차 마져도 엉터리라고 비아냥 거린 투였다

특히 시상금이 당초 3340만 원에서 실제로는 5300만원을 지출했는데도 변경 승인 없이 지출했다”고 행정절차를 꼬집었다.

그러나 누가 뭐라고 해도 광대한 중국시장을 겨냥한 ‘난’사업은 대박을 터트릴 수 있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필요없는 트집성 비난은 화순군의 ‘난’ 사업을 위해 지양해야 할 것이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