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1일 김종운·신정훈·안주용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김종운 후보는 국민의힘, 신정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안주용 후보는 진보당 공천을 받았다.

김종운(金鍾云·국민의힘·66) 후보는 나주시 남평읍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정당인이다.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나주시의회 제6대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전 비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과는 없다.

신정훈(辛正勳·더불어민주당·59) 후보는 나주시 그린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정당인이다.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고,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한바 있다.

신 후보는 1986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3년, 1989년 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으로 징역 8월, 2000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 2007년 농지법 위반·산지법 위반·건축법 위반·상해로 벌금 1500만원, 2009년 배임 및 보조금관리법 위반으로 징역 3년에 징행유예 4년 등 5건의 전과가 있다.

안주용(安柱龍·진보당·57) 후보는 나주시 삼영1길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정당인이다. 고려대학교 식량자원학과를 졸업, 제9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진보당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3건의 전과가 있다.

안 후보는 1988년 1월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국가보안법)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 1991년 12월에 국가보안법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 2012년 5월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의 전과가 있다.

이들 3명의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오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