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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원 임대주택으로 대한민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화순군의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사업’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의 혁신 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참가 기관들이 제출한 사례들을 통해 정부의 혁신적인 성과를 국민에게 소개하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했다.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화순군이 전국의 지자체를 대표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이날 발표자로 나선 구복규 화순군수는 “만 원 임대주택사업의 우수성이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을 통해 입증되었다”라며, “이 사업이 정부 주도하에 전국적으로 시행되어 청년들에게는 희망과 꿈을 주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에는 인구 유입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국 처음으로 노인들을 위한 무료 빨래방 운영으로 많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어서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를 주제로 4월 19일 ~ 4월 28일까지 10일간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춘양면 대신리, 도곡면 효산리)에서 펼쳐질「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열리면서 KBS 전국노래자랑(시청율 약 6% 예능 프로 3위)이 23일 녹화에 이어 전국 전파를 타게 된다.

전국 노래자랑은 남녀노소 할 것없이 전 국민이 즐겨 보는 시청율이 높은 인기 프로다.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총 4개 분야 34개 프로그램, 5개 부대행사로 꾸려졌다.

이번 봄꽃 축제에서 가장 돗보이는 것은 역시 KBS 전국노래 자랑의 녹화현장이다.

이어서 가장 청소년이 많은 시청율을 자랑하는 1박2일의 방송 녹화다.

이 프로그램의 녹화가 지난 4월 12일~13일 사이에 화순 적벽과 봄꽃 축제의 현장 등 화순의 명소에서 출연진들의 게임 등을 하는 장면을 녹화한 것으로 관계부서는 밝히고 있다.

1박2일의 프로그램은 약 8%의 시청률로서 예능프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젊은 층이 주 시청자이며, 특히 교양프로인 6시 내고향도 녹화가 예정되어 있어, 평균 5.7%의 시청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년 이상의 시청자들이 시청을 하고 있다.

이렇게 전국적으로 크고 무게있는 인기 프로그램들이 녹화를 끝내고 오는 5월과 6월에 KBS 전국 공중파 방송을 타게 되면 화순군은 그야 말로 전국적으로 다시한번 알려지게 되면서 도약의 계기를 가져 오게 될 것이다.

이러한 전국적인 공중파의 프로그램은 어마어마한 홍보효과를 가지게 되면서 화순은 금년 상반기에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유명세를 타면서 화순을 찾은 관광객들은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