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07.15 한눈에 본 화순군 부서별 주요 정보 | ◆[지역경제] ◆[농업기술]2 건◆[보건소]◆[도곡면]◆[백아면]
◆[인구정책] | | | 입력시간 : 2024. 07.15. 14:24 |   |
◆[지역경제] 화순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이미지 개선 캠페인 동참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이미지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침체된 화순읍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는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강종철 화순 부군수, 하성동 화순군의원, 강재홍 화순군의원, 김경수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이용하시면 화순경제가 살아납니다”의 슬로건이 적힌 어깨띠와 홍보 팻말을 들고, 시장 거리를 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동시에, 화순군은 ‘물가안정에 동참합시다’라는 구호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다.
강종철 화순 부군수는 “이번 행사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순군 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화순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어울림한마당 성료
“함께한 배움, 함께한 행복, 하나된 우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회장 김순내) 회원 3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순군 농업 발전을 다짐하고 회원들 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복규 화순군수와 오형열 화순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 김점순(능주면)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 ▲ 정연옥(화순읍) ▲ 서점덕(이양면) 회원이 화순군수 표창 ▲ 오점례(사평면) ▲ 박혜숙(청풍면) 회원이 각각 중앙연합회장상과 도연합회장상 ▲ 정영이(사평면) ▲ 김임열(동면) 회원이 화순군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농기계 사용 시 안전 수칙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회원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마음 건강을 위해 정예지 강사의 조직 소통 및 스트레스 관리 특강이 진행됐다.
화합행사로는 그간 생활개선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7개 회가 발표회를 했으며, 회원 간 화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생활개선회원분들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화순 농촌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많은 여성농업인이 역량을 개발하여 농촌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오늘 행사에서 고된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푸시고 지속 가능한 화순 농촌 실현을 위한 동력을 가득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순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지역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데 생활개선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농촌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회원들의 과거 활동했던 사진이 전시된 ‘기록, 공감’ 사진전을 통해 추억을 공유했고, 생활개선회원들이 재배한 농산물과 직접 제작한 가공품을 전시해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 화순군, 여름철 마을로 찾아가는 영농현장 교육 진행
13개 읍·면 마을 대상 여름철 농작물 관리 · 농업인 안전 교육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6월 4일부터 7월 24일까지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농현장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여름철은 잦은 기상변화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어 배수 시설 정비 및 병해충 방제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다.
이번 여름철 영농현장 교육은 읍·면 상담소장 및 작목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마을 모정(정자)이나 회관 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을 찾아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모내기 이후 벼농사 중·후기 관리와 고추 및 참깨 안정생산 기술을 중점으로 다루며, 여름철 혹서기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법과 기상재해 사전 및 사후 관리 방법 등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여름철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에 대비하여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교육을 통해 영농현장의 문제점이나 건의 사항을 즉시 수렴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교육 신청 및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061-379-5454)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화순군, 치매치료관리비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로 확대
치매환자 월 3만 원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확대!!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5일 전남형 치매돌봄제 종합대책에 따라 7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 치료를 위한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를 본인부담금 월 3만 원(연 36만 원) 이내 실비로 지급하는데,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을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60세 이상 화순군민으로, 신청 방법은 치료비 신청 시마다 치매 치료 약 처방이 기재된 처방전, 세부내역산정서, 약제비 계산서 등을 가지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소득 기준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 확대로 치매환자의 중증화를 늦추고, 치매 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더 많은 치매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지속해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대한 문의 사항은 화순군 치매안심센터(화순읍 충의로 40)를 방문하거나 전화(☎061-379-5316)로 상담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교육 및 인지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환자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화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곡면], 건강한 여름나기 물김치 나눔 봉사 추진
관내 독거노인 가정 및 경로당에 직접 담근 물김치 120통 전달
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진(공공)·박광재(민간))와 도곡면생활개선회(회장 김은자)는 지난 12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김치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곡면생활개선회에서 지난 4월 ‘제1회 도곡농특산물 대축제’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 300만 원을 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여 이루어졌다.
생활개선회는 또한, 단순한 기부금 전달로 끝나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직접 물김치를 담그는 등 봉사활동을 주도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생활개선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담그기까지 정성 들여 준비한 물김치 120통은 따뜻한 온기와 함께 경로당 및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김은자 도곡면생활개선회 회장은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건강한 식사를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올해 폭염으로 인해 취약 계층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진 도곡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 고생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 계층의 복지를 위하여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백아면] 화순군 백아면, 최초 여성 면장 취임식
- 제32대 정선 백아면장 취임 -
화순군 백아면(면장 정선)은 제32대 정선 백아면장 취임식을 11일 아산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취임식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와 오형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류기준 전남도의원, 류영길 부의장, 조명순 총무위원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관계공무원, 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백아면 최초 여성 면장으로 취임한 정선 면장은 취임사에서 “군수는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다”라는 구복규 군수 신조를 인용하여 “면민을 하늘같이 섬기면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내실 있는 면정 수행과 면민들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신임 정선 면장에게 운동화를 전달하면서“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 오로지 주민들을 위한 면정에 전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선 제32대 백아면장은 동면 경치리 출신으로 지난 1987년 한천면사무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2023년 5급으로 승진 보건행정과장을 역임했다.
◆[인구정책] 화순군,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시행
대학생들에게 사회 경험 쌓을 기회 마련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5일 군청과 면 행정복지센터, 백신 특구 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할 대학생 66명을 공개 추첨으로 선발하고,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아르바이트 선발자를 대상으로 10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근무 유의 사항 안내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0일부터 8월 6일까지 4주간 군청, 지역아동센터, 백신 특구 기관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 보조, 시설관리 업무 등 현장에서 업무를 보조한다.
특히,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 모집에는 화순 백신 특구 내의 기관까지 수요를 넓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축적할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대학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계·동계 방학 동안 운영하고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참여하는 학생들 스스로 학비도 마련하고 경험도 쌓는 알찬 방학 기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무료광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