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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1. 25. 한눈에 보는 화순군 부서별 정보 등 | ◆[관광재단] 2 건◆[지역경제]◆[가정활력]◆[환경과]◆[보건소]◆[인구정책]
◆[도곡면] | | | 입력시간 : 2024. 11.25. 11:17 |   |
◆[관광재단] 도심 속 남산공원 축제「미리미리 크리스마스」
모두의 기대를 넘어선 마법 같은 겨울여행
< 11월 햇살 아래 새하얀 눈 맞으며 초특급 마칭밴드 퍼레이드 쇼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지난 11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화순 남산공원에서 개최한 화순 최초의 크리스마스 축제 「미리미리 크리스마스」가 약 2만 7천여 명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아래 성공 축제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화순에서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남산공원의 중심에 설치된 10미터 대형 ‘스타 트리’와 야간경관 빛 조형물들은 축제장을 환상적인 분위기로 물들이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입구에서부터 시작된 ‘미리미리 크리스마켓’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장식과 구조물로 꾸며져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과 공예품, 이색적인 연말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었으며, 축제장 전체가 11월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찼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화려한 크라운 마칭밴드의 라이브 퍼레이드 쇼는 입구에서 시작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퍼레이드 내내 그 행진을 따라가는 진풍경을 자아내기도 했다.
11월의 햇살 아래 인공눈이 흩날리고, 마칭밴드와 외국인 댄서들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퍼포먼스가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선두에 나선 외국인 산타 댄서들은 공연 도중 아이들과 함께 춤추고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등 어린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탬프 투어는 방문객들이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들을 찾아가 즐기며 스탬프를 모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었다.
스탬프 투어와 함께 단 하루만 만날 수 있었던 특별한 행사들도 축제의 매력을 더했다. 22일 금요일,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열린 ‘와글와글 밤시장’에서는 시장 상인들이 주를 이뤄 맛깔나는 야시장 먹거리가 한데 모였다.
여기에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졌고 특히 EDM 디제잉은 공연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였으며,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하나가 되어 불타는 금요일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3일 토요일에는 재단 자체 사업인 「월간화사‘영화가 있는 날’」이 군민회관 일대 가설극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재 생존한 마지막 변사를 초청해 무성영화 변사극을 상영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재단이 진행해 온 공모사업 ‘예술로 남도로’가 1년의 결실을 정리하는 자리로 과거 신안극장과 천운장극장에서 이루어졌던 극장문화를 재조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해 기획한‘함성소리(함께 성과를 나누는 소중한 우리)’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잊혀가는 지역 문화유산과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며,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화순읍에서 오랜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로,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소규모 지역 축제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은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의 '2024 전남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과 협업을 통해 재단이 사전 홍보에 박차를 가한 결과이기도 하다.
축제 방문객 수가 약 2만 7천여 명을 기록하며,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고, 지역 음식점과 상점이 축제의 혜택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박상현 팀장은 “남산공원과 함께한 이번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축제를 기획해 화순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대중들은 재단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5년에는 화순에 또 어떤 새바람을 불러일으킬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축제의 생생한 현장은 재단 인스타그램(@hfct110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재단] 군민들이 만든 이야기, 작은 울림이 소리가 되는 이야기 선보여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2024년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기반 조성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지난 23일(토) 화순군민회관 뒤 가설극장, 군민회관 1층 남산홀에서 열린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이 문화예술 워킹그룹을 형성하고 관심 분야, 활동 영역, 문화적 생활양식 등을 위해 직접 프로젝트, 콘텐츠를 만들어 갔다.
재단은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지난 7월 원도심 일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화순 거주 문화기획자, 예비기획자로 구성된 “흥얼흥얼 운영팀” 4팀을 선정하였고 9월에는 주민들로 구성된 “새로운 얼굴” 8팀을 선정하였다.
매월 2회 “문화 테이블”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역량강화, 맞춤별 컨설팅,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의 대주제가 “잊혀져 가는 것들; Part 1 극장”이었던 만큼 잊혀져 가는 신안극장, 천운장극장에서 행해졌던 극장 문화와 참여자들이 준비한 잊혀져 가는 것들이 어우려져 각양각색의 맛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함성소리(함께 성과를 나누는 소중한 우리), 마찌마와리, 가설극장 영화 상영, 아도로꾸 쇼, 토크콘서트, 신안극장 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되었다.
성과공유회는 마찌마와리(가두선전반, 옛 극장 문화로 영화 홍보를 목적으로 리어카, 자동차에 포스터를 붙여 음악을 연주하며 홍보하는 형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마찌마와리도 역시 참여자들이 화순 고인돌전통시장에서 직접 길놀이를 하며 가설극장 영화 상영 및 성과공유회를 홍보하였다.
가설극장에서는 옛 극장의 추억과 이야기들로 3인 3색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잊혀져 가는 극장 문화와 다른 지역의 극장 보존 노력을 자연스럽게 엮으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검사와 여선생’(1948, 윤대룡), ‘하녀’(1960, 김기영)를 상영하며 당시 신안극장에서 상영했던 영화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50년대, 60년대 가설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분위기 속에서 그 분위기를 살려 옛 대한뉴스, 리버티뉴스와 같이 참여자들의 활동 기록을 ‘흥얼흥얼 뉘우스’ 형태로 상영하고 영화를 시작하였다.
특히 ‘검사와 여선생’은 이 시대의 마지막 변사인 최영준 변사가 낡은 필름 앞에서 변사극을 진행하였고, 주민들에게 큰 감동과 회상을 불러일으키며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그 외에도 영화 막간에 공연팀 4팀이 아도로꾸 쇼(영화와 영화 사이 막간을 이용하거나 영화가 끊겼을 때 끼있는 주민이나 영화배우들이 나와 비어있는 시간에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쇼의 형태)를 진행하며 잊혀져 버린 극장 문화를 다시금 재현하였다.
화순군민회관에서도 풍성한 볼거리가 구성됐다. 1층 복도에는 참여자들과 재단이 힘을 합쳐 아카이빙 한 신안극장의 흔적들을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는 신안극장의 주인 주옥선, 기도였던 김규근 등의 생전 구술 채록을 다시 정리하여 우리가 몰랐던 화순 내 극장의 다양한 모습들을 새롭게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
1층 남산홀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탐구한 ‘잊혀져 가는’ 지역 생활양식 및 문화유산과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공간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팀들과 이야기하는 쉼터 공간을 구성하였고, 각양각색의 팀들이 6개월간 해왔던 활동들을 십분 발휘했다. 입구에는 주민들에게 “해보고 싶지만, 실행하지 못하고 마음속에만 품고 있던 일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던져 주민들의 진솔한 답변을 받았다.
참여자들이 오랜 기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 생태계 형성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박상현 팀장은 “재단에서 참여자들과 함께 동고동락 하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준비했다.”라며, “주민들이 문화 생산자로서 발돋움할 가능성을 엿보았고, 내년에도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경제] 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고객감사 대잔치 성료
노래자랑 및 경품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 마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3일 지역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고객감사 대잔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회장 박두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신정훈 국회의원, 오형열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상인·고객 500여 명이 함께했다.
고객감사 대잔치는 올 한 해 시장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되었으며, 퓨전난타, 밸리댄스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초대가수 공연, 고객감사 경품 추첨 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두진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외부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전통시장이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지만, 변화와 혁신을 못 한다면 기회가 위기로 바뀔 수 있다”라며, “상인들은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게 변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표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고물가, 소비침체 등으로 인한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박두진 상인회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군에서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군민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경과]화순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조치 홍보
- 12월부터 3월까지, 수도권 포함 6개 특·광역시 운행 주의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하여 발생하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관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서울·경기·수도권을 포함한 광주광역시 등 전국 6개 특·광역시에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되며, 단속 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적발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5등급 차량 중 ▲긴급자동차 ▲장애인이 사용하는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자동차 ▲국가유공자의 생업 활동용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 엔진 개조․교체 자동차 ▲영업용 자동차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삼숙 환경과장은“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자의 해당 지역 운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함과 아울러, 2025년에도 노후 경유차 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저공해 조치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화순군, 치매안심센터 이용 무료 차량 ‘안심 이동서비스’ 운영중!!!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5일 치매안심센터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안심 이동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안심 이동서비스는 작년 9월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 택시 및 임차 차량을 활용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치매 프로그램과 조기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과 치매안심센터를 오가는 차량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3월부터 11인승 승합 임차 차량을 운행 중이며, 12월 19일까지 매주 화·수·목 교통 취약지역 거주자와 거동불편자에게 안심 이동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프로그램 참여 증가 및 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주민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치매 안심 이동서비스는 이용자의 편의성과 참여율을 높여 치매 중증화 예방에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인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치매안심센터(☎ 379-5316)로 전화하면 된다.
◆[인구정책] 화순군, 청년 푸드트럭 2차 모집!, 지금 서두르세요!
- 총 2대 모집, 11. 29.까지 접수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1월 21일부터 맛과 열정을 가지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2차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은 푸드트럭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개조 비용 또는 푸드트럭 시설, 장비 구입비 등으로 1인당 1천6백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화순군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49세 이하인 청년으로 푸드트럭 영업 신고와 운영을 할 수 있는 자로 총 2대를 모집한다.
푸드트럭 운영 장소는 최상준 군립미술관 주차장, 한천 휴양림 내 오토캠핑장 총 2곳이며, 신청자는 이 중 1곳을 선택하여 신청한다.
신청은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준비하여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11월 29일까지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은 푸드트럭 공모신청서를 접수받아 자격 여부를 확인 후 선정할 계획이며, 경합 시에는 장소별로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정된 푸드트럭 사업자는 화순군에서 주최·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군청 인구청년정책과(379-3631)로 문의하면 된다.
◆[가정활력] 2025년도 화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 중등 1년~ 3년 40명 모집, 학습‧체험활동‧귀가 차량 지원까지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5일(월)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5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 상담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동아리 및 특별 활동 지원, 석식 및 귀가 차량 지원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 1학년~ 3학년까지 2개 반 4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기간은 2024. 11. 25.(월)부터 12. 31.(화)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수련관 1층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을 방문하여 면담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 중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는 대기자로 별도 관리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무실(☎061) 379-5178, 5179)로 문의하면 된다.
2025년 화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국어, 수학, 영어 등 학습지원 ▲ 스포츠, 공예, 댄스 등 프로그램 참여 ▲ 진로탐험, 주말체험, 캠프, 문화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 ▲심리검사 및 상담 ▲석식 지원, 귀가 차량 지원까지 무료(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로 이용하게 되는 방과 후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화순군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돌봄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방과 후 시간에 학습에도 충실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이용 청소년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화순군 방과후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곡면] 도곡면 주민자치위원회 훈훈한 나눔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음식부스 수익금 기부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1일 도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병원)가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300만 원을 도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도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4년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서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도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제1회 도곡농특산물 대축제 및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기간에 방문객을 위한 비가림 시설 설치 및 무료 우산 대여를 통해 지역축제 활성화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지난 5월 효산리 화재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위로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병연 도곡주민자치위원장은 “축제장을 방문해 주신 많은 관광객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진 도곡면장은 “도곡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4 화순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해 주신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 및 발굴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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