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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6 오늘의 광주, 전남 단신] | | | | 입력시간 : 2025. 05.06. 08:34 |   |
◆.신안군, 햇빛아동수당 연 120만 원으로 확대
신안군이 올해 햇빛아동수당을 아동 1인당 연 120만 원으로 확대해 지급했다.
지난 2023년 40만 원에서 시작된 수당은 2년 만에 세 배로 늘었으며, 올해 대상자는 2,998명으로 지난해보다 110명 증가했고, 총 지급액은 35억 9천만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아동이 고금리 혜택의 햇빛아동적금에 가입했다.
햇빛아동수당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수익을 재원으로 지급되고 있다.
◆전남 청소년 3명 중 1명 비만군...전국 최고 비율
지난해 전남 청소년 세 명 중 한 명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24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청소년 비만군 비율은 전체 34.6%로 작년보다 2.5%p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전남 전체 비만군 비율 내에선 과체중이 11.4%, 비만이 23.2%를 각각 차지했으며, 도시 지역보다 읍*면, 도서벽지 청소년의 비만 문제가 상대적으로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 소상공인 육아 지원...최대 540만 원
광주시가 소상공인들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3개월에서 12세 사이의 자녀를 둔 소상공인에게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1자녀 기준으로는 6개월간 최대 360만 원, 2자녀 기준으로는 54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는 별도로 1인 여성 자영업자에게는 임신 출산 대체인력비로 3개월간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광주아이키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만 접수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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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