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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론조사 | | | 입력시간 : 2025. 05.28. 11:49 |   |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 실시된 마지막 6·3 대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결과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전문업체 '여론조사공정(주)'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26~27일 전국 남녀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는 43.6%를, 김 후보는 42.7%를 기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8%,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1.8%였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42.4% △인천·경기 46.7% △대전·세종·충청 37.6% △광주·전라 60.2% △대구·경북 35.1% △부산·울산·경남 38.4% △강원·제주 40.2% 등 지지율을 보였다.
김 후보는 △서울 40.2% △인천·경기 39.9% △대전·세종·충청 48.2% △광주·전라 30.6% △대구·경북 59.7% △부산·울산·경남 43.9% △강원·제주 44.7% 등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준석 후보는 서울에서 13.1% 지지율을 보였다.
보수 진영에서 김 후보로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양자 대결에선 이재명 후보가 44.1%, 김 후보가 46.7%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준석 후보로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응답자의 41.5%는 이재명 후보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준석 후보에 투표하겠단 응답자는 34.8%였다.
대구·경북(TK) 지역에선 김 후보로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61.7%가 김 후보를 지지했다.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35.3%였다. 반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로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31.2%가 이준석 후보를 지지했고 39.2%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이 41.3%를, 더불어민주당이 39.1%를 기록했다. 개혁신당 지지율을 8.8%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머니투데이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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