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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2일
[特報]화순, 발전을 위한 군민의 마음가짐은?
이상한 기초공사 왜 7년간을 끌어왔나?~원매자 1억 제시
노 가옥 주인 버스킹 연주에 시끄러울 건데 잠이나 제대로 잘 수 있을까?
입력시간 : 2025. 06.11. 00:00확대축소


청춘 신작로 버스킹 공연장 방해 건물
화순읍에는 현재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가 2명이 있다. 이 두 사람을 소개한다.

◆건축 당국에 의한 이상한 건축 허가

지난 2017년 2월 27일 건축신고 상황을 살펴보면 건축법에 의해 화순읍 진각로 150번지 A 모씨와 B 모씨 등 3명이 건축 허가를 신청해, 당국에 의해 허가를 취득을 했으나 2017년 5월 12일 인도로 부터 60cm 후퇴하여 설계 변경 하였으며, 그후 건축공사 진행은 기초 공사만 된채 전혀 진행 하지 않고 있다.

건축신고 내용에 따르면, 대지 면적이 59.0 평방미터(1층 약 17.6평)이며, 2층까지 11.8 평방미터(약 35.2평)면적으로 일반철골조로 건축하도록 되어있으며, 건축물 용도는 소매점으로 되어 있다.

화순읍 도심의 칠충로 113번지(삼천리 631-3) 화순농협 하나로 마트 앞 일반 상업지역에 4년 째 기초공사 상태의 이상한 건축물이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서 도시의 미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으면서 교통사고의 요인으로 주민들의 원성도 높은 실정이다.

이러한 건축이 벌써 8년이나 지났다. 이로 인하여 이상한 건축의 인근 도심은 화순읍의 풍광을 완전히 버렸다.

◆청춘 신작로의 버스킹 공엱을 방해하는 老 家屋 !

busking(버스킹)은 새로운 문화로 길거리의 연주를 말 한다

화순의 도심지에 있는 화순군 화순읍 자치샘로 49-2에 있는 청춘신작로를 화순군은 심혈을 기우려 개발해서 조성을 완료해 많은 주민들이 이곳 공간에서 만끽하고 있다.

화순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우천을 제외하고 매주 거리 공연을 열고 있다.

이렇게 매주 공연이 성황리에 열리면서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입소문이 나면서 화순군민은 물론 인근 광주시민들 까지도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흔히 말하는 공연 없는 광주 도심지 만남의 장소 충장로 우체국을 연상하게 하고 있다.

지난 번 열렸던 버스킹은 총 6개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어울림 광장을 거리공연의 문화로 물들였다.

출연진을 보면 ▲감성적인 보컬 무대를 들려준 ‘백광욱(개인)’ ▲풍부한 선율의 색소폰 듀엣 ‘잉리아 색소폰 듀엣’ ▲에너지 넘치는 방송대스를 선보 였고, ‘이산하(개인)’ ▲대중가요로 관객과 소통하는 ‘하랑 더 보이스’ ▲밴드만의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줄 ‘자유곡선’ ▲현대무용과 발레 무대를 펼칠 ‘조선대 무용팀’까지 금요일 밤 어울림광장을 가득 채웠다.

그런데 군민들이 아쉬워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버스킹 공연 장소가 좁다는 것이다. 그래서 구복규 군수는 담당 팀장에게 인근의 老屋(노옥)을 매수해서 공연 장소를 넓힐 것을 주문했으나 담당은 ”가옥 소유주와 여러 차례 접촉을 시도했으나 건물주는 완강히 버티면서 “아무리 높게 값을 처 줘도 팔지 않는다”고 완강히 버티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그 가옥은 별로 쓸모가 없고 낡은 가옥인데 팔지 않는 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선은 화순군의 발전을 놓고 방해하자는 것 인가? 아니면, 그 낡은 가옥으로 한 목을 챙겨 보자는 얄팍한 속샘 인가? 비 상식적으로 볼 수 밖에 없다는 여론이다.

따라서 가옥 소유자는 화순군의 발전을 위해서 해당 고옥(古屋)을 제값을 받고 화순군에 넘겨 줌으로서 버스킹의 공연 장소를 넓히고, 우리 군민은 물론 광주 시민들까지 청춘신작로에서 힐링을 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건물 주 는 매주 금요일 밤 공연과 관람자들의 흥겨운 소리가 시끄러울 건데 그 집에서 제대로 잠이나 잘 수 있을지 우려가 된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論客]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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