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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인재 개발하여 국가통계 인프라 강화" | | "다면평가 좋지 않은 직원에 대해서는 승진 심사 제외” | | | | 입력시간 : 2005. 03.26. 07:03 |   |
통계청(청장 吳甲元)에서는 다면평가 결과가 좋지 않은 직원에 대해서는 승진심사에서 제외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중앙부처에서는 최초로 도입된다.
현재의 승진심사는 근무성적, 경력, 교육점수 등과 함께 다면평가를 점수화 하여 승진시 고려사항으로 반영해 왔다. 그러나 다면평가의 경우 업무보다는 인간관계(인기관리)에만 관심을 기울이거나 조직의 일원으로서는 부적합 직원까지 승진시키는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코자 다면평가결과의 반영방법을 개선하였다.
이에 따라 새로 도입하는 다면평가는 상위. 동료. 하위그룹별로 직무수행 역량, 혁신역량, 리더십역량으로 구분 평가한 결과 3그룹 모두 하위 25%에 해당하는 직원과, 두개 그룹에서 하위 25%, 한개 그룹에서 50%미만에 속하는 직원은 승진 심사시 제외토록 하였다.
이와 함께 “계급별 전문교육 의무이수제도”도 실시한다. 이 제도는 통계청 직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육과정을 계급별로 6～12개 과정을 선별하여 시험을 통과하는 경우에만 승진시키는 제도이다.
이외에도 모든 직원들이 직무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직무성과 계약제”, “내부인력 스카웃제도”, 승진심사에 성과실적 및 혁신기여도 등을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인사혁신 제도의 시행은 국가통계 인프라강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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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