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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 교수의 건강상식]인체방어와 염증반응 | | | | 입력시간 : 2025. 07.03. 09:47 |   |
인체방어기능으로 호흡기, 소화기, 비뇨기 표면의 피부와 점액성 점막은 병원균에 대한 물리적 장벽역할을 한다. 피지선으로부터 나오는 분비물은 피부에 있는 세균을 약화시키고 죽이는 화학물질의 역할을 한다.
섬모세포들은 점액과 목안에 걸려있는 입자들을 청소하기도 하며 위장의 산성 PH는 많은 종류 세균의 성장을 저해하고 파괴하는 역할을 하며 소화기 장이나 여성생식기인 질에 사는 미생물도 병원균이 들어오는 것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염증은 감염이나 손상에 대한 신체의 국소적 반응으로 미생물의 침입을 국한시키고 감염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숙주의 정상적인 방어기전이다. 염증유발시 발적이나 발열, 부종, 통증, 기능장애 등이 나타나며 염증시 주 활동인자는 탐식세포, 호중구, 단핵구, 대식세포등이 존재한다. 염증반응은 화학물질인 히스타민이나 키닌에 의해 조절되며 인터페론은 숙주내에서 비특이적으로 바이러스 번식을 억제하는 싸이토카인과 유사한 물질이다. 이는 감염세포에서 생성된 단백질로 신체 조직세포에서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못하도록 신체를 보호하는 최초의 방어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특이적 면역반응으로 특수 병인이나 독성에 대해 특정한 방어세포가 작용하며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형질세포에 의해 항체를 생산하여 분비하며 체액성 면역과 세포성 면역으로 나눌 수 있다.
류재문: 서영대학교 초빙교수 Tel.010-2640-3029
류재문 기자 jm-[email protected] 류재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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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