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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골 “화순 녹차” 출시 | | | 입력시간 : 2006. 10.08. 00:00 |   |
화순군은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화순녹차 농업인연구회를 중심으로 화순녹차영농조합법인 조영무 등 15명은 추석을 겨냥하여 『청정골 화순녹차』를 지난 9월 출시하여 시판에 들어갔다.
예부터 화순군은 북면 와지다공리(현 와천ㆍ다곡리) 다소(향소부곡의 유래관련)를 비롯하여 남면의 다산마을과 화순읍의 다산마을 등 마을 지명에 까지 차에 대한 유적들이 많은 곳으로써 초의스님이 20세의 젊음시기에 이양면 쌍봉사에서 차심을 키운 것을 비롯하여 다산선생님의 유년기유습으로 유명한 동림암, 우리나라 최초로 작설차란 이름을 알려서 우리에게 익숙한 진각국사(혜심선사)가 화순출신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화순녹차는 백두대간인 주령인 무등산, 모후산을 모봉으로 하여 이 곳 골짜기를 흐르는 강물과 남도의 젖줄인 동복호, 주암호, 담양호, 나주호로 둘려 쌓인 지역에서 나온 차로 가장 맑고 깨끗한 차 잎을 생산하여 만든 차로 녹차를 사랑하는 애호가의 사랑이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2종류의 차로 그중 작설차는 1봉지(80g), 가루녹차는 2개(50g/개), 선물포장은 가루녹차 2개와 작설차 80g 단위로 출시하여 화순농협 등 화순관내 지역농업협동조합에 전시·판매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신영대 소장은 화순녹차 재배면적은 30여㏊로 타 지역에 비해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화순지역 녹차연구회(회장 조영무 등 33인)에서 분기별로 모여 녹차재배와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면서 활동하고, 이양면에서는 녹차삽목장 18동을 조성하여 90여만본의 묘목을 육묘중에 있다며 앞으로 녹차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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