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노인의 날 한마당 축제 | 자식들이 없을 때는 군에서라도 자식노릇을
| | | 입력시간 : 2006. 10.11. 00:00 |   |
영암군(군수 김일태)은 10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노인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김일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하여 민선4기의 군정을 맡으면서 “자식들이 없을 때는 군에서라도 자식노릇을 해드려야 된다는 생각”으로 우선 내년에는 장수수당을 신설해서 84세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매월 3만원씩의 수당을 지급해 드리고, 점차적으로 8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짐하는 한편 교통수당과 경로당 운영비지원, 노인일자리창출, 혼자 사는 노인 안부살피기, 노인전문요양시설 건립, 경로식당 무료급식의 내실화, 게이트볼장 시설 확충 등 다양한 ?! 쳉?을 펼쳐나감으로써, 어르신들께서 지역의 원로로서 대우를 받으며 다소나마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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