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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로 프로젝트 시급 | 광주, 도심공동화 현황과 대책 | | | 입력시간 : 2006. 10.18. 03:33 |   |
전남도청이 이전한지 1년이 되면서 구 광주도심은 상권 위축으로 도시재개발에 대한 의지 마저도 위축되고 있다.
문화전당 건립과 광주시가 도심공동화 대책으로 구상중인 금남로 프로젝트가 가시화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실정이다
사실상 전남도청이 옮겨간지 1년 구 도청 일대는 현재 심각한 공동화의 휴유증을 겪고 있다
예전 같으면 점심인 12시면 식사를 하려는 공무원들로 북적댈 시간이지만 지금은 한산하기만 하다.
도청일대는 문화전당 3만5천평 부지내 건물 216동중 52%가 철거됐고 남도예술회관도 다음주 철거 예정으로 어수선한 상태다.
도심 공동화 해법으로 기대됐던 충장로 1, 2지구와 대인지구 재개발사업도 답보상태다
광주시는 금남로를 광주를 상징하는 도심공원으로 새롭게 만든다는 뜻에서 2천6백억원이 들어갈 금남로 프로젝트를 내놨다. 그러나 금남로 1가에서 5가까지를 일방통행을 실시하거나 차선을 하나만 남겨 보행자 공간으로 만들고 옛 한국은행 부지에 금남근린공원을 만들었는가하면 광주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도 펴고 있다.
전문가들은 문화전당과 금남로 프로젝트가 법정계획으로 연계 추진 될 것을 제안했다
문광부는 현재 완공시기 연장과 규모 축소, 설계변경 논란이 일고있는 문화전당의 기본설계 내용을 다음주안에 중간 보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년 초 문화중심도시특별법이 공포되고 문화중심도시조성 계획이 확정돼 발표되면 구도심의 불확실성은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으로 보인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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