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용소방대, 전국 제패 | '제1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종합우승 차지 | | | 입력시간 : 2006. 10.21. 00:00 |   |
전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재만)가 소방방재청 주관의 ‘제1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충남 천안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1만2000여명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연종목으로는 단체줄넘기, 두겹말이수관 옮기기, 꼭짓점댄스, 5인3각 경기 등 4개 종목에서 도 소방의용대는 좋은 성적을 거둬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도 의용소방대는 이번 종합우승을 통해 ‘살기 좋은 안전한 전남실현’을 위한 전남소방의 비전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특히, 단결심과 협동심 배양을 위해 마련된 단체줄넘기에서 해남군의용소방대 남·여 16명은 혼연일체가 돼 178회를 실시, 179개를 기록한 제주도에 이어 아깝게 2위를 차지해 관람객들로부터 아낌없는 갈채와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박재만 전남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방재와 재난발생시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