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주) 발기인 위원회’ 구성 | 전남개발컨소시엄, 프라임건설, 대주건설, 농협중앙회 대표 등 참여 | | | 입력시간 : 2006. 11.02. 00:00 |   |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주식회사 발기인 위원회’가 구성됐다.
전남도는 지난달 31일 서울사무소에서 이근경 정무부지사 주재로 최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전남개발컨소시엄, 프라임건설, 대주건설, 농협중앙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가칭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주식회사 발기인 위원회’ 구성을 위한 운영규정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발기인 위원회는 앞으로 투자유치, 주주간 계약 및 정관작성, 이사·감사 선임 등 경영진 구성, 법인 설립절차 등 Main SPC 설립과 관련한 사항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Main SPC 설립에 필요한 경비조성을 위해 참여기업당 10억원씩을 갹출, 부담하기로 했고, 향후 양해각서를 체결해 Main SPC에 출자할 기업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이 위원회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이날 설립위원회 위원장에는 이근경 전남도 정무부지사, 부위원장에는 프라임건설 강성환 사장이 각각 선정됐고, 다음 회의는 오는 9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연말 마스터플랜이 완성되면 내년초 정부에 개발계획 승인신청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Main SPC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발기인 위원회 구성으로 사업추진에 더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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