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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NGO 한국노년 유권자 연맹 대의원대회 | 다음 7일 광주에서 결성식과 현판식 가진다.
| | | | 입력시간 : 2005. 04.03. 12:05 |   |
노인들은 우리를 낳아 길러주고 문화를 계승하여 국가와 사회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데 공헌했음으로 국민의 존경을 받아야 하며, 노후를 안락하게 지내야 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인구의 고령화와 사회구조 및 가치관의 변화는 점차 노후 생활을 어렵게 하고 있다.
경로 효친과 인보 강조의 미풍양속을 가진 국민으로서의 이를 발전시켜 노인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봉양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사항을 구현하기 위해 NGO 한국노년 유권자 연맹을 지난 3월30일 잠실에 있는 재향군인회관 대강당에서 임종환 전남지부장의 개회선언으로 제 10차 전국 대의원 대회가 열렸다. 이날 회원뿐 아니라 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 한나라당 김영선 최고의원 ,민노당 김혜경 대표, 민주당 한화갑 대표, 자민련 김학원 대표 이명박 서울시장, 등 정치권이 대거 참석 이 대회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
전국의 회원이 약 700만명에 달하는 이 단체는 다음과 같은 결의를 하고 다음해에 만날 것을 다짐하고 헤어졌다.
이날 결의된 사항은 ▶노인은 가정에서 전통적인 미덕을 살려 자손의 극진한 봉양을 받아야 하며, 지역사회와 국가는 이를 도와야 한다. ▶노인은 의식주에 있어서 충족되고 안락한 생활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 노인은 심신의 안전과 건강을 누릴 수 있어야한다. ▶노인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노인은 취미, 오락을 비롯한 문화생활과 노후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얻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한편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전남, 광주연합 결성식과 현판식을 가진다. 이말 행사에는 어르신을 위한 공연이 펼쳐진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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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