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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소식 | 설향’딸기 첫 출하 높은가격 받아 ! ! !
| | | | 입력시간 : 2006. 12.01. 02:57 |   |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올해 2009년 말부터 발효될 국제식물품종보호협약(UPOV)으로 로열티 비상이 걸린 우량묘 생산공급체계를 확립하고자 고재웅 농가(능주면 만인리)에서 설향묘 80,000주를 생산, 관내 6개 농가에 보급하였다.
우량묘생산시범사업으로 보급한 딸기묘를 무가온 재배한 조대복(도곡면 죽청리)농가는 지난 9월 14일 정식하여 11월 22일 첫수확을 하였는데 ㎏당 10,000원 상당으로 봄에 출하되는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출하하였으며 딸기를 처음 재배하여 얻은 첫수확의 기쁨과 기대로 부풀어 있다.
더욱이 앞으로 딸기우량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로얄티 문제도 자동 해결되어 안정적으로 딸기를 재배할 수 있게 되었으며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과 정보교환을 통하여 애로사항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영대)는 딸기의 고품질화와 재배면적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05년 딸기재배 23농가 5.0ha에서 ’06년도에는 29농가 7.0ha로 확대보급하였고 앞으로도 도시근교농업의 이점을 점유하고 있는 우리지역에서 신선한 친환경 과채류생산을 위하여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딸기는 비타민Ｃ가 과일 중에서 가장 많은 편으로 감귤보다도 많으며 사과에 비해서는 무려 16배나 많다. 영양가를 체내에서 손실 없게 하기 위해서는 설탕을 안 치고 먹는 것이 좋으며 꿀, 우유, 유산 음료 등과 먹으면 더욱 좋은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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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