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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 환자 '겨울나기'는 이렇게… | 이번 주간은 고혈압 학회가 정한 고혈압주간!
| | | | 입력시간 : 2006. 12.03. 00:00 |   |
체온유지가 갑작스런 혈관수축으로 높아 지기 쉬운 혈압을 조절의 관건이다. 혈압은 임상에 따르면 겨울12월과 1월에 가장 많이 높아지고 여름7월에 가장 낮다.
몸이 추위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되는데,임상에 따르면 기온이 1도 내려가면 혈압은 1.5 올라간다는 통계가 나와있다.
카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 병원 심장내과 윤호중 교수는 웰빙다이어리(CBS 라디오 오전11시5분-11시30분)에서 고혈압 환자의 겨울나기 이렇게 조언했다.
▶고혈압환자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켜야 할 수칙!
① 혈압과 체온이 관계가 깊어 냉기에 노출되면 혈압이 올라간다. 특히 외기에 노출되는 뺨, 목,손등의 보온에 신경쓴다. 아침에 일어나서 밖에 나가려면 꼭 장갑 목도리 털모자 마스크등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② 일어나자 마자가 가장 혈압이 높다. 특히 새벽운동은 위험! 야외 운동보다는 실내운동 중심으로해야한다. 단 무산소 운동 보다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 운동의 강도는 자신의 평상시 맥박수 보다 70%정도 높은 수준이 적정.
③ 비만과 밀접한 고혈압 그중에서도 내장비만이 더욱 위험함으로 자주 혈압체크필요!
④ 고혈압은 알려진것과는 달리 왠만해서는 뒷목이 뻣뻣하다든가의 전조 증상이 없이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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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