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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예금으로 창업 지원” | 권 부총리 “공익재단 설립”
| | | 입력시간 : 2006. 12.11. 02:46 |   |
권오규(사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휴면예금, 휴면보험금을 재원으로 공익재단을 설립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7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재경부 정례브리핑에서 “조속한 시일내 당정협의를 거쳐 서민금융 활성화 방안을 확정·발표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권 부총리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서민에 대한 신용보증 공급을 확대하고 서민금융기관의 신규업무 확대도 검토하겠다”면서 “사금융 이용자에 대한 보호 역시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1·15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와 맞물리면서 3주 연속 상승세가 둔화되는 등 조금씩 안정을 회복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 부동산 시장 불안 요인이 잠재해 있으므로 정부는 시장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공급일정 조정, 물량 확대, 분양가 인하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세부 과제와 진행 경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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