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소식 | 영암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
| | | | 입력시간 : 2006. 12.20. 00:57 |   |
 | | 장애인의 솜씨 - 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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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외국인 여성을 포함한 일반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을 실시하는 영암군(군수 김일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06년 한해 동안 배운 수강생들의 작품과 내용을 발표, 전시할 수 있는 자리를 오는 21일 마련한다.
장애우들의 갈고 닦은 풍물놀이로 시작되는 이번 전시회는 재활, 취미,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우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서툴지만 장애우들이 직접 만든 수의와 숯 공예, 종이공예, 비즈공예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그리고 1기부터 3기까지 취미, 교양교육에 참여한 일반 여성들의 비즈공예, 한지공예 작품과 천연염색을 통한 옷 만들기 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농촌결혼 이주여성들이 만든 옷들도 함께 전시된다.
자원봉사자들의 시 낭송, 노래 등의 수화가 발표되며, 바쁜 농촌실정임에도 1년여 동안 배워온 여성들의 스포츠 댄스도 함께 시연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외국인 여성, 일반여성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부모에게 필요한 『역할 훈련 교육』을 실시하여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품전시회는 오는 21일~22일까지 이틀간 운영되며, 군 관계자는 2007년에도 장애우와 이주여성들을 포함한 일반 여성들에게 보다 유익한 교육을 개설, 운영하여 영암에서 필요한 문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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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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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