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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용량 2배 가능” | 전기연구원 신물질 개발
| | | 입력시간 : 2007. 01.16. 15:36 |   |
현재 상용 중인 휴대전화 배터리의 용량을 2배 가량 늘릴 수 있게 하는 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전기연구원은 15일 휴대전화와 노트북 컴퓨터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실리콘 4성분계 음극활 물질(탄소 도포 Fe1-xMnxSi2)’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 전지연구그룹 도칠훈 박사팀은 최근 실리콘과 금속의 복합 화합물계 음극활 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음극활 물질’은 양극활 물질, 전해질 등과 함께 리튬 이차전지의 핵심소재로 사용되며 최대 800mAh/g의 축전량을 확보할 수 있는 실리콘계 음극재료다.
연구원은 “이번에 개발된 물질은 휴대전화와 노트북 컴퓨터·전기 자동차와 군수·의료 장비, 항공기 등에도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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