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국 최초의 '우주항공국제학술 삼포지엄' | 고흥에서 열다. | | | 입력시간 : 2005. 02.04. 23:32 |   |
‘우주항공산업의 메카’전남 고흥군에서 미래 성장 동력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에 대하여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5월 6일과 7일 이틀 간에 걸쳐'우주항공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2일간'고흥군우주항공산업발전협의회'윤용현 위원장(공군대령,우주공학박사) 주재로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협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6일부터 2일간 “우주항공산업과 지역 발전 전략“ 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제학술 심포지엄에 미국, 일본 , 러시아, 이스라엘 등 10여 개국 15명의 우주항공 전문가를 초청하여 우주항공센터와 연계한 고흥군 발전방안, 국가우주항공기술 발전 방향, 국제적 우주항공도시 건설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으며. 국제 결연도시 추진을 위해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과 접촉하여 최적 도시를 선정하기로 하고, 또한 오는 5월에 개최되는'고흥우주항공축제'를 협의회 차원에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날 협의위원인 인하대 노태성 교수는 “우리나라는 우주산업체 등 우주개발기술이 아직 초기단계로써 외국 우주항공 관련 산업체, 학계, 연구계,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국가 우주개발과 고흥군 발전을 위해 미래 혁신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미국 NASA에서 33년간 근무하고, 현재는 KAIST 초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박 철 교수가 참석하여 고흥 우주항공 국제학술 심포지엄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문 등을 해주기로 했다는 것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 개최되는 우주항공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우주항공과 관련한 관광과 산업이 어우러진 국제적인 우주항공도시가 건설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흥군 맹기선 시민기자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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