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는 도덕 불감증" | 광주원로 100인 DJ에 직격탄
| | | 입력시간 : 2007. 03.31. 04:49 |   |
광주지역 원로들이 김홍업씨 공천과 관련 김대중 전 대통력을 직접 겨냥해 비난하고 나섰다.‘지역자존 지키기 100인’은 4일 오후 광주 동구 민주의 종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력형 범죄로 복역 중 가석방과 사면 복권된 김홍업씨가 무안·신안 보궐선거에 출마를 강행한 것은 지역민을 볼모로 하는 정치행위”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DJ가 아들의 출마를 자제시키기는커녕 명예회복을 위해 주민들의 심판을 받으라고 했다고 하니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라며 “이는 아들이 명예는 중요하고 지역민의 명예는 안중에도 없는 정치 도덕 불감증”이라고 비난했다.
이날 ‘지역자존 지키기 100인 선언’에는 고창현 전 조선대 총장, 김종재·정환담 전 전남대 교수, 일연 스님, 문병란 전 조선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어 5일 오후 2시에는 무안 승달회관에서 광주·전남 시민단체 57곳이 참여한 ‘김홍업 출마 반대 광주·전남 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민주당과 김씨의 선거운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무료광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