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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맞춤형 식품첨가물 기술지원 교육 | | | | 입력시간 : 2007. 04.26. 05:16 |   |
식품첨가물 기술이 부족한 중소업체를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이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5일 식품첨가물 제조 및 사용에 따른 안전확보를 위해 중소업체 등을 찾아가는 ‘맞춤형 식품첨가물 기술지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전국 16개 시도 식품관련 중소업체 13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은 전체의 43%가, 제조기준은 58%, 표시기준은 45%가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식품첨가물 사용을 자제하거나 천연첨가물로 대체하려고 노력 중인 업체가 67%였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26일 강원도 원주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첫 기술지원교육을 열고 식품첨가물의 전반적인 내용과 합성첨가물을 대체할 천연첨가물에 대해 설명한다. 또 산업현장에서 식품첨가물과 관련된 애로사항과 기술적인 의문점에 대한 질의응답도 가질 예정이다.
식약청은 전국 9개 도시를 순회하며 식품첨가물 관련 정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규모의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산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식품첨가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를 참고하거나 식품첨가물팀(02-380-1687~9)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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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