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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바꿔서라도 호남고속철 관철" | 광주지역 우리당 의원들 강력 대처키로
| | | 입력시간 : 2005. 04.28. 05:39 |   |
열린우리당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호남고속철도 조기착공을 위해 강력 대처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열린우리당 김동철 의원 등은 "호남고속철도 조기착공 문제에 대해 당정간 이견이 전혀 없다" 며 "만약 이해찬 총리가 호남고속철도 조기착공에 대해 계속 문제를 제기하면 총리를 바꿔서라도 관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오찬간담회 도중 이같이 밝힌 후 "지난번 이해찬 총리의 국회발언은 호남고속철도 건설에 대한 용역이 진행되고 있음을 건교부로부터 사전에 보고 받지 못한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 총리는 이후 호남고속철도 건에 대해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뜻을 같이하고 있음을 여러 번 밝혀왔다"며 "적어도 호남고속철도 조기착공 문제에 관한 한 100% 믿어도 된다"고 장담했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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