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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축제 상당수 경제효과 전국평균 이하 | | | 입력시간 : 2007. 05.10. 01:37 |   |
광주 전남지역 상당수 축제가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 등 경제효과 측면에서 볼 때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전국 50대 축제에 대한 문광부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8개 축제별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은 강진 청자문화제가 5만 8천 7백원으로 가장 많았다.
남도음식 큰잔치가 5만 8천 5백원, 광주김치축제가 5만 3천 7백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5천원에서 만원 정도 높게 나타났다.
이 3개 축제 모두 방문객 만족도에서 7점 만점에 전국 평균인 4.69를 넘어섰다
하지만 보성 다향제가 평가대상 8개 축제 가운데 2만 9천원으로 방문객 1인당 지출규모는 가장 낮았다.
무안 백련축제 3만 4천 7백원 담양 대나무축제 3만 9천원 백원,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3만 8천 9백원으로 3만원 대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함평나비축제는 4만 2천9백원 명성에 비해서 실속은 적었다.
주민수익과 직결되는 경제효과 측면에서 지역축제는 그다지 효자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 가운데 30 % 를 차지하는 쇼핑 비에서는 대부분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에 그쳐 관광객들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남도상품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도를 제외하곤 방문객 만족도 역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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