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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청 장수사진 만들어 준다. | 분기별로 독거어르신 20명씩
| | | | 입력시간 : 2007. 06.29. 00:00 |   |
광주시 동구청이 동구 모 장례식장과 장수(영정)사진 만들어드리기 후원협약을 맺고 분기별로 독거어르신 20명씩에게 만들어 준다.
동구청(구청장 유태명)은 7월3일 오전 10시30분 학동 모 장례식장과 장수(영정)사진 만들어드리기 후원협약식을 갖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이번 후원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매분기마다 어려운 독거어르신 20명에 대하여 장수(영정)사진을 만들어 전달하게 되는데, 동구청장이 추천하는 대상자에 대하여 동구자원봉사센터 봉사단의 이, 미용 및 메이크업 봉사 후, 학동금호장례식장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사진을 찍고 완성된 사진을 전달하는 서비스로 어렵게 노년을 보내고 계시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4. 6. 1일 개설된 학동 모 장례식장은 장수(영정)사진 만들어주기 사업뿐만 아니라 무연고 독거노인 및 행려자 사망시 장례를 치러주고 사망에 따른 공적부조금(장제비 50만원)은 소년소녀가장세대에게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사업을 함께 할 계획이다.
유태명 동구청장은‘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최재승 기자 jachi2580@hanmail.net 최재승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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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