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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의학 전문대학원 늘어날 듯 | 41개 의과대학 중 10개 대학 전문대학원으로 전환,
내년 6개 대학 확대
| | | 입력시간 : 2005. 05.06. 00:04 |   |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과열 대입경쟁 완화를 위해 도입된 의 치의학 전문대학원이 대학들의 자발적 참여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4일 '의 치의학전문대학원 추가전환 대학 지원계획' 을 발표하고 5월 말까지 2008년~2009년 전환을 희망하는 대학의 신청을 받아 전환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하는 대학은 2006년~2007년 예과를 폐지하고 2008년~2009년에 전문대학원 신입생 모집해야 한다.
현재까지 ‘의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을 확정한 대학은 전국 41개 의과대학 가운데 부산대, 경북대 등 10개 대학이며, 전국 11개 치과대학 중 서울대, 전남대 등 6개 대학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전문대학원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대학들에는 교수정원 증원(국립대) 및 교육과정개발비, 실험실습장비구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지원 계획에 따라 2008년~2009년도에 6~7개 대학이 추가 전환할 경우, 41개 의과대학중 16~7개(약 40%), 11개 치의과대학중 6개(약 55%)가 전환 완료된다.
산학협력과 담당자는 2010년까지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2008년에 도입되는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본격적인 전문대학원 체제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했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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