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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응급환자 생기면 군병원 이용 | 국방부, 20곳 민간에 개방…긴급구조·응급의료 지원
광주지역 976-0911. 0613900911 | | | 입력시간 : 2007. 09.18. 00:00 |   |
추석연휴 기간 중 전국 20개 군 병원이 민간 응급환자에게 개방된다.
국방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일주일동안 건설교통부 등 관계부처의 ‘정부합동특별교통대책’ 운영과 연계해, 각종 돌발 사고에 대비한 긴급지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방부는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육상·해상 재난에 대비해 인명구조 의료요원 등 긴급구조병력 7005명을 비롯해 헬기 함정 구급차 등 장비 1106대를 전국 179개 부대에 배치하여 24시간 지원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국방부는 이 기간 중 전국 20개 군병원을 개방, 민간 응급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동안 긴급구조나 응급진료가 필요한 국민은 전화 080-960-6119로 신고하면 육군부대로 연결돼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방부 합참 해군 공군 국군의무사령부도 신고를 받으면 지원할 수 있도록 대기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중 장병 철도이용 편의를 위해 군 전세열차를 52량에서 85량으로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추석연휴 긴급전화번호
- 국방부 재난대책 상황실(02-748-5791~4)/ - 합참(02-748-0301~5), /- 해군(042-553-0330)
- 공군(02-506-6644) /- 의무사령부(031-725-5062) /- 군 응급환자지원센타(031-725-511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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