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역 우수 상품 한 자리에! | 체전 기간 중 월드컵 경기장에서 특별 산업전시관 운영
페이스페인팅,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
| | | | 입력시간 : 2007. 10.10. 05:16 |   |
광주시에 따르면 제88회 전국체전 기간인 8일부터 14일까지 월드컵 경기장 서편 이벤트 광장 내에서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체의 우수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판매하는 특별 산업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광산업 홍보관, 공예품전시관,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관, 기아자동차·삼성전자 제품 홍보관으로 구성되며, 19개 업체가 참가해 자동차, 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 도자기·나전칠기 등 공예품, LED전광판, 이온수기 등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교육용 로봇전문 IT기업인 서희정보기술, 이온수기 전문업체인 바이오닉스, 光 업체인 팜파스, 누비텍 등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광주공예조합에서는 국보공예, 남원공예, 최씨공방 등12개 업체가 참가하여 가야금, 거문고, 도자기, 나전칠기 등 광주 공예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는 행사기간 중에 참관자에게 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 분위기를 유도함은 물론, 오는 10월 15일 출시 예정인 스포티지 신형 차량 홍보를 위한 전국 투어의 일환으로 특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산업전시관 행사 운영은 중소기업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제공을, 체전 참가 선수단 및 시민에게는 광주지역 제품의 우수성과 기업사랑 분위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재승 기자 jachi2580@hanmail.net 최재승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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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