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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에 113㎡이상 중형 아파트 추진 | 쌍용 건설, 대성 건설이 추진
총 770세대, 3.3㎡당 400만원대 추정
| | | | 입력시간 : 2007. 10.16. 00:00 |   |
화순에도 중대형 아파트 건축 붐이 시작되면서 화순이 주거지로서 각광 받을 전망이다.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읍 대리에 중대형 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며,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 의견수렴과정을 거치고 환경심의 절차를 마친 뒤 화순군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심의위원회의 의견을 반영, 최종 아파트 건립 승인여부를 결정하게된다는 것.
이번에 들어설 아파트 시공회사는‘쌍용건설’과 '대성건설’로서, 화순읍 대리 일대에 총 770세대 규모의 중대형 아파트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건설은 '예가' 라는 브랜드로 화순읍 대리 48번지 일원 22,463㎡에 최고22층 건물에 최대 163㎡ 76세대 및 최소 113㎡ 44세대 등 총5개 동에 403세대와 관리사무소, 놀이터, 헬스클럽 등의 주민공동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성건설은 화순읍 대리 97-20번지 일원에 총 면적 19,758㎡, 최고 22층 4개 동에 354세대와 보육시설, 문고,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을 포함한 아파트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상한가가 적용되며, 2010년에 분양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화순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3.3 제곱미터당 350만원 안팍일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광주시민이 실 수요자로 광주와 같은 높은 분양가가 형성된다면 미분양 사태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또한 상한제 도입으로 높은 분양기가 이루어지지 않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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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