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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이 콜센터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신규 상담원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취업포털 사랑방잡(www.sarangbangjob.com)에 따르면 삼성화재, 흥국쌍용화재, LG텔레콤, 미래에셋생명 등이 콜센터에서 근무할 상담사를 모집한다.

▲삼성화재 콜센터= 오는 23일까지 주말 전담팀 인바운드(받는 전화) 상담원을 모집한다. 수습기간은 3개월이며, 2년 근속시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서류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등이며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jh8340.lee@samsungfire.com) 접수도 받는다.

▲LG텔레콤= 19일까지 정규직 상담원 26명을 모집한다. 고졸 이상, 1978년 이후 출생자면 지원이 가능하며, 국가 유공자나 장애인은 우대한다. 서류전형과 적성검사, 대인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한 후 우편 접수나 이메일(job3@lgtel.co.kr)로 접수하면 된다.

▲미래에셋생명 고객지원센터= 19일까지 고객 상담사를 모집한다. 고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금융자산관리사, 투자상담사 등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주5일 근무하며 주요 업무는 보험, 펀드, 퇴직연금, 신탁 상담 등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채용정보(www.miraeassetlife.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흥국쌍용화재 콜센터= 오는 30일까지 아웃바운드(거는 전화) 상담원 20여 명을 모집한다. 고졸 이상, 만 20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력서와 사진을 준비한 후, 이메일(snrn072@nate.com)이나 팩스(062-410-1455)로 접수하면 된다.

사랑방잡 관계자는 “텔레 마케팅의 경우 열정과 능력만 갖춘다면 나이를 불문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비전 있는 직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