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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어린이 식품안전관리 앞장 | 화순제일초등학교 주변 200m 이내
지역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 | | | 입력시간 : 2008. 04.02. 00:00 |   |
전남 화순군(전완준)이 화순제일초등학교 주변 200m 이내 지역을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으로 지정 어린이 식품안전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전면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으로 화순제일초등학교 주변을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 운영하여 어린이 건강증진과 위생상태가 불량인 제품의 유통을 막아 어린이 식품안전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어린이의 건강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비위생적 식품판매 근절을 위해 교사, 학부모, 소비자 감시원등으로 구성된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학교 주변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 판매될 수 있도록 주변 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부모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학교 주변에 적극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이 정착되어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최재승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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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