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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환경시설공단(이사장 정구선)은 2008년 6월 20일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한국자치경영평가원이 후원하는 제2회 경영혁신우수사례 평가에서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지방공기업학회는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전파하고 지방공기업의 효율적 경영을 도모하고자 매년 전국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있으며, 2008년 3월14일부터 4월30일까지 실시한 심사에서 “대상”에 광주광역시환경시설공단, 최우수기관에 SH공사·양평구시설관리공단을 선정하였다.

2008년도『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한 광주광역시환경시설공단은 2002년 출범 이후 국제기준에 맞는 품질·환경경영체제를 구축하고 환경기초시설 운영체제를 국제적 수준까지 향상시켜 왔으며, 전 임직원의 꾸준한 노력으로 그 유효성을 인정받아 2007년 6월 11일 전국 환경공기업최초로 ISO 9001/14001(품질/환경경영체제)을 동시에 인증 받았다.

또한 혁신적인 음식물자원화시설 운영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서 양질사료를 생산 축산농가에 제공하고 있으며 악성폐수로 바이오메탄을 생산 에너지로 재이용 연간 4억 5천만원의 연료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특히 3단계 악취저감시설(세정시설-직접연소시설-바이오필터)을 설치하여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완벽하게 처리함으로써 음식물류 처리악취로 인한 민원을 예방해 고객최우선경영을 실천하는 친환경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광주광역시환경시설공단의 혁신적인 시설운영이 알려지면서, 각 지자체·타 지방공기업·민간단체의 견학과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