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전남도 동부권은 박람회 서부권은 도청. 혁신도시. 조선타운이 있다.

그러나 중. 남부권은 그마저도 뚜렷한 대규모 건수가 없는 것은 안타까운 사실이다.

하지만, 수산업 발전에는 또 하나의 길이 있다.

익산에는 닭고기회사 하림과 손잡아 농업을 주제로 한 농업 기업도시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뚜렷한 수산기업도시 브랜드다 아직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순천만을 중심으로 하는 수산기업도시를 조속히 건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보성군 벌교읍 장도에 2차선 연륙교로 연결하고 연안 항을 조속히 건설하여 침체된 어촌을 살려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서 태백산맥의 벌교읍을 수산도시로 다시 태어나게 해야 할 것이다. 수산업도 관광 기능을 포함한 1.2.3차 산업을 결합시켜야 할 현실이다. 외국의 값싼 수산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어 안정적인 양식을 위한 대규모 육,상,수 조식 양식장도 많이 만들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벌교에 꼬막등 수산물 가공공장이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구체적인 수산업발전을 위한 방안을 내놓아야 하지 않을까?

벌교가 쇠퇴한 이유가 진석포구 어항이 토사가 쌓임으로 인해 항만으로서 기능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때 진석포구를 대체할 어항을 만들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던 것으로 아예 항구를 해안 쪽에 입지 했었다면 지금과 같이 벌교가 어항으로서 쇠퇴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지역주민들과 유지들이 힘을 합쳐 (가칭)벌교수산기업도시유치건설위원회를 추진해서라도 전국 주요 수산기업회사를 설득하여 수산기업도시를 유치해야 할 것이다.

한때 전남도에서는 중, 남부지역에 수산기업도시를 조성한다는 소식으로 알고 있으나 말뿐인 것으로 알고 있어 실망감은 크다.

벌교 대포마을 제두리에도 연안항을 설치하고 그 지역에 수산기업도시를 유치하자.

또한, 벌교해안과 장도 지주도 지역에 해수욕장 될만한 곳을 몇 개정도 찾아 해수욕장이 될만한 곳에 모래를 채워서 인공해수욕장을 만들어서라도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하는 것도 병행하여 기업도시-연안항건설, 해수욕장조성 등으로 통한 잘사는 벌교로 만들자.

그리고 이인기 의원(칠곡-성주-고령 금배지구역)이 시행되고 있는 시승격 요건 완화에서 읍이나 출장소의 일반시 승격 요건을 현행 5만명에서 3만명으로 완화하여 시승격에 주력하자~!

기고자 =오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