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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진 광주매일 대표이사
2008년 10월 01일 00시 00분 입력
광주매일신문사는 30일 새 대표이사 사장에 서영진(59) 전 駐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를 선임했다.
서 대표이사는 화순출신으로 광주고, 조선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구 전남일보에 입사한 뒤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창간된 광주일보에서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주필, 이사, 편집인을 역임했다.
서 대표는 또 한국기자협회 광주·전남지부장을 역임했으며 1989년에는 일본 아사히신문 초청으로 1년간 현지에서 '지방자치와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연구활동을 벌인데 이어 1999년엔 일본 히로시마 수도대학에서 1년간 객원교수로 활동했다.
사단법인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원장(2002년),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이사(2004년),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2005년) 등을 역임하기도 한 서 대표이사는 한국 언론사상 처음으로 선친에 이어 2代 편집국장과 주필을 역임한 진기록도 갖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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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