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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허가와 관련 의혹 확산
골프장 건설회사 압수수색
화순군에는 허가 문제 자료 요청
2008년 10월 04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 동면 운농리 산 57번지 일원 1,213,816㎡(367,233여 평)에 670억 원을 투입, 일반대중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그런데 이 회사에 대해서 갑작이 경찰에 의해 압수수색이 이루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해당 골프장 회사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화순군에 대해서도 골프장 허가문제에 대해서도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파문이 에상되고 있다.
이 골프장은 지난 5월 22일 화순군으로부터 조성허가를 받은바 있다.
경찰 측에 따르면,"골프장 건설 업체가 부도의 위기설이 계속 나돌았으며, 화순군으로부터 조성허가를 받았는데도 최근까지 착공을 하지 않고 있어 많은 의혹을 쌓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히고 있다.
또 시공사가 골프장 부지 조성과 관련해 수개월 동안 건설업자들에게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항의가 이어지는 등 소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가 만약 확산될 경우 지역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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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