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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도시민 가족 초청 그린투어리즘
2008년 10월 13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 (군수 전완준)은 지난 10월 11일(토), 광주시 남구 초등연합 어머니회와 광주시 공군아파트부녀회 회원 및 가족 등 80여명을 초청하여 화순군 10대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그린투어리즘을 실시하였다.
이 날의 주요행사는 그린투어리즘을 통해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상호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정 체결과 화순군 북면 수리마을의 고구마농장에서 황토고구마를 직접 수확해 보는 농사체험을 하였다.
또한, 화순군 10대 농특산물인 한약초와 버섯재배 농장을 견학하고 북면 백아산 자연휴양림을 답사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군아파트부녀회 대표 이명심 (광주시 쌍촌동, 32세)씨는 농업현장에서 직접 농산물 수확체험을 해 보니 농산물이 단순한 구매품이 아닌,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깃든 귀중한 수확물임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소장 조기혁)는 도시민 가족 초청 그린투어리즘을 추진함으로써 생산자는 우수고객을 고정적으로 확보하고 소비자는 농사체험 및 친환경 웰빙농산물을 직접 확인·구입할 수 있어 도농 상호간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주용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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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