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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 단속 강화
7개구간 주요지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대중교통 이용 시민 교통편의 제공
2008년 11월 25일 00시 00분 입력
광주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에 대한 무인단속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 9월 남광주사거리에서 백운광장에 이르는 대남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에도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 북문로를 제외한 버스전용차로 7개구간 주요지점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현재 광주의 버스전용차로는 농성광장↔ 남광주사거리, 광주대입구↔백운광장, 동운고가↔농성광장, 서방사거리↔조대앞 사거리, 동림동 장애인복지관↔동운고가, 서방사거리↔경신여고사거리, 남광주사거리↔용산초교앞↔노동청사거리다.
버스전용차로를 운행할 수 있는 차량은 36인승 이상 대형승합자동차, 지방경찰청 지정 어린이 통학버스 등이며, 평일 오전7∼9시, 오후 5시30∼7시30분까지 출퇴근시간대로 토요일과 일요일은 제외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에 대한 과태료는 승용차 5만원, 승합자동차 6만원이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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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