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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만나는 사람들' 누드크로키회
17 회전시회 10일까지 광주 상계갤러리
2008년 12월 04일 00시 00분 입력
누드크로키회 '토요일에 만나는 사람들' 17번째 전시회가 오는 10일까지 예술의 거리 상계갤러리에서 열린다.
참여작가는 이우진 김경애 김동순 김애숙 김종욱 류순열 양동희 오영란 윤영신 이근표 이선저 임종호 정향심 채명자 최미숙 허복경 허 정 황영성씨 등이다.
이들은 각각의 필치와 절제된 선으로 인체의 아름다움과 조형미를 담아냈다.
누드크로키회 '토요일에 만나는 사람들'은 지난 93년 4월 창립돼 94년 7월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누드크로키 전시회를 연 미술단체로 연간 약 50여회, 매주 토요일 전문 모델과 함께 크로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정기회원전과 특별초대전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062-233-9488)
최정이 기자 choijungy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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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