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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 배구클럽 우승
'군산 새만금배 남녀배구대회'
2008년 12월 18일 00시 00분 입력
화순 고인돌 배구클럽(회장 이종기)이 전국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북 군산에서 개최된 제1회 군산 새만금배 전국 남녀배구대회에서 화순 고인돌 클럽은 결승에서 전주 한백팀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격파하는 등 파죽의 6연승을 거두고 감격의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번대회는 전국동호인 대회로 94개 팀이 참가하였다.
화순고인돌 배구클럽은 올해 제 47회 전라남도 도민체육대회서 3위에 올랐으며 제 5회 나주 배꽃배 전국동호인 배구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대회서 7관왕에 올라 화순의 자긍심을 한껏 드높였다.
화순고인돌배구클럽은 2006년 7월 창단하여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화순중학교 체육관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초보와 중급, 고급반으로 회원을 편성해 배구를 즐기고 있다. 남녀회원 47명으로 광주 전남 최고의 클럽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화순군(군수 전완준)에서는 생활체육클럽 회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내년에 복합실내문화체육관이 완공되면 9월경에 전국 대학배구 추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화순 고인돌 배구클럽 선수단은 다음과 같다.
▲감독=이종기 ▲코치=김우 오필록 ▲선수=김만중 정해곤 이광운 서승민 최석용 오석 오정록 김동현 이진호 성노준 정찬복 오평묵 김선진 이종기 유환용 정기룡 문형량 임영남 윤학근.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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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