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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문 불비 사항 많다.
의무이행도 불이행 인터넷 신문
"의무위반 과태료 2천만원 부가 "
2009년 01월 02일 00시 00분 입력
지난 10월 문화체육부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펼친 인터넷 신문의 필요적 게재사항에 대해 일부 인터넷 신문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은 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인터넷 신문에 대해서는 '신문들의 자유와 기능 보장에 관한 법률 제 19조에 의거 필요적 게재사항을 이행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
그러나 일부 인터넷 신문은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신문의 필수 게재사항은 제호, 발행 년,월,일은 메인화면의 상단에 배치하도록 되어 있으며, 등록번호. 등록 년,원,일 발행인 편집인 주소는 화면 하단에 일괄 표시하도록 되어 있다.
허나 이러한 필수 게재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관계당국의 점검에서 지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화순지방 인터넷 신문 중 두개의 신문이 등록번호와 발행인 편집인 등이 게재하지 않고 있어 이를 위반한 것으로 들어난 가운데 이들 인터넷 신문사에 대해서 관계 당국은 불비상태의 경고와 더불어 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한 주민은 "신문사의 자격요건과 법적인 사항도 구비하지 못하는 언론사를 주민이 기사에 대해서 신뢰 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고 말하고 있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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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