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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민원 도우미 친절 베스트 상
친절한 안내로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직자상 확립
"억지 친절이 아니라 자발적 친절이 몸에 베어있다"
2009년 01월 12일 13시 00분 입력
화순군 화순읍(읍장 곽화열)에서는 올해의 가장 친절한 민원 안내 도우미를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화순읍은 지난 2007년부터 읍 특수시책으로 운영한 민원 안내 도우미 제도를 전 직원이 매일 주민을 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한 시간씩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민원 안내 도우미제는 행정기관을 방문한 고객이 업무를 보는데 각종 민원 서식제공 및 작성법과 무인발급기 사용 안내 등 고객에게 좀더 다가가서 복잡한 민원 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올해는 민원 안내 도우미제에 대한 직원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를 하여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친절 베스트 도우미를 선발하여 시상키로 하였다.
향후 선발을 위한 심사평가단을 이장 직원으로 구성하여 상, 하반기에 가장 친절한 도우미를 선발하여 표창하고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 할 계획이다.
곽화열 화순읍장은 “친절 베스트상 시상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 이라며 "한층 높아진 서비스 제공으로 화순읍을 찾는 고객이 행복감에 흠뻑 젖어들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읍민 주모씨는 " 평소에 읍 민원실이 회기애애 한 분위기가 좋았다" 고 말하고 " 억지로 하는 친절이 아니라 자발적인 친절이 몸에 베어있는 것 같았다" 고 말하고있다.
주용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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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