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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 "농어촌공사"로 명칭 변경
농어촌 균형발전 의지 담아, 오는 23일 귀성객 상대로 홍보
2009년 01월 22일 12시 13분 입력
한국농촌공사가 지난해 12월 30일 한국농어촌공사로 명칭이 변경됐다.
한국농어촌공사의 명칭변경은 농촌과 어촌의 균형발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농림수산식품부의 기능이 어촌 어업분야까지 확대됨에 따라 농촌과 어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조직이 개편된 것과 맥을 함께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조규정)는 이같은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귀성객 등을 상대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홍보는 한국농어촌공사 전 지점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치는데 화순지사에선 조규정 지사장을 비롯해 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리플렛 및 홍보물품(칼라지갑티슈) 등을 배포하며 공사법 개정 및 공사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제2의 도약을 위한 공사의 비전, 전략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화순지사 관계자는 “공사 설립 목적인 농어촌정비 및 농지은행사업을 시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농업인의 영농규모적정화 활성화에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용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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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