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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 '문화센터' 들어선다.
국비와 도비 등 총 113억원
2009년 01월 29일 00시 00분 입력
 | | 화순군이 구상한 실내 수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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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에 따르면, 금년애 군민종합문화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문화센타 건립에 국비와 도비 등 총 11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5,222㎡에 도서관 수영장 청소년수련관 등을 건립하게 된다.
화순군은 센터 건립에 필요한 국비와 도비를 이미 확보한 가운데 토지매입 등 행정적인 절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립했다.
화순군은 오는 2010년 도민체전을 대비한 수영장은 25m의 6레인과 관람석의 규모로 건립되고 평상시에는 주부 등의 이용에 불편이 없게 어린이 놀이시설 및 휴게실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청소년 수련관은 강의실을 비롯해 다목적실, 수련실, 동아리실, 헬스실 등의 청소년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청소년들의 새로운 여가활동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화순군 주민은 "이 시설이 들어옴에 따라 군민여가활용 및 건강증진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며 "나날이 화순의 발전이 눈에 보이는 것 같다." 고 말하고 있다.
최성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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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