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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민에게 공사 소음피해 보상
소음측정도 낮 시간 67db
청미래 아파트 현장, 주민과 마찰
2009년 03월 04일 00시 00분 입력
 | | 건설중인 D 아파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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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읍 대리에 있는 한 아파트 주민들은 인근 아파트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해 소음피해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현재 공사중인 D아파트 건설사에서는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해당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서 노인정을 지어주기로 결정해 공사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아파트건설 현장에서 들려오는 소음 측정도는 화순군청 환경과에서 측정한 결과 낮 시간 67db로 피해한도 70db에 미치지 못하지만 거푸집 해체로 인한 소음은 70db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같이 D 건설사에서 지어주기로 한 노인정의 증축문제는 애초 주민들이 입주한 대광건설에 요청했으나 아파트 건설사는 현재의 아파트의 용적율과 건폐율이 초과되어 지을 수 없다고 거절을 한 문제를 결국 주민들의 노력에 의해 현재 인근 건설중인 아파트 공사회사에서 지어주기로 주민과 합의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는 2010년 1월부터는 소음 및 진동규제법에 의해 60dB(A)이상부터 소음피해를 규정하고 있어서 건설사들의 소음피해문제가 상당히 신경 쓰이는 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화순읍 대리1구에 건설중인 ㅊ 건설과 대리 1구 주민간에 아직도 분쟁상태에 있어 협상문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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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