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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는 친환경버스만 달리게 된다.
201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 천연가스로 교체
대기오염물질 줄여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
2009년 03월 05일 00시 00분 입력
광주시는 올해 시내버스 150대, 전세버스20대를 보급하는 등 201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깨끗하고 쾌적한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광주시가 오는 2010년까지 시내를 운행중인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천연가스(CNG)버스로 교체키로 해 광주지역의 대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2001년부터 2008년 말까지 총 168억원을 투입, 시내버스 713대 를 천연가스 차량으로 교체했고, 올해는 시내버스 150대, 전세버스 20대를 보급하는 등 201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천연가스버스 보급과 함께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시범사업으로 운행중인 경유자동차의 엔진개조 및 저감장치부착 보급사업을 추진해 494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565대를 개조 보급할 예정이다.
2001년부터 추진한 대기질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으로 자동차배출가스로 인한 오존경보 발령이 2006년 이후에는 단 한 건도 발령되지 않아 사업의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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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