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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업인 대학 실습교육 실시
복숭아과정 계약제 제조교육 실시
2009년 03월 09일 12시 00분 입력
화순군 (군수 전완준)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2기 농업인대학 중 복숭아과정 5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을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 교육에 임한 수강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를 화순군 대표 10특품으로 만들기 위한 친환경재배기술로서 ‘동계약제 제조, 살포시기 및 주요 적용 병충해’란 주제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고재권 지도사가 실시하였다.
30분 정도의 이론 강의 후 석회유황합제, 석회보르도액 등을 직접 제조하는 실습위주의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조기혁)관계자는 “복숭아과정은 2009년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과정인 만큼 교육주제와 강사들을 신중히 선정하였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배출될 졸업생들이 화순군의 대표적인 전문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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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